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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양조장&펍' 청계천 센터원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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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양조장&펍' 청계천 센터원점 오픈 배상면주가가 청계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 '느린마을 양조장&펍' 3호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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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배상면주가는 청계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 도심 속 양조장 '느린마을 양조장&펍' 3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느린마을 양조장&펍은 매장에서 갓 빚은 막걸리를 테이크아웃하거나 매장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양조주점이다. 막걸리의 맛을 해치는 별도의 가공 처리를 거치지 않고 유통경로를 최소화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느린마을 막걸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매장 내 양조시설을 통해 술이 빚어지는 과정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숙성일자에 따라 달라지는 맛의 변화를 4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해 놓았으며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단 맛과 탄산정도를 골라서 마실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장 알코올 도수가 높고 단 맛이 적은 막걸리를 선호하는 주당이라면 겨울을 골라 마실 수 있고 반대로 순한 맛과 탄산이 적은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봄을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느린마을 양조장&펍은 2011년 양재동 본사 1층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신선한 막걸리의 맛과 독특한 매장 콘셉트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8월에 오픈한 강남역 2호점도 매월 최고 매출을 갱신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느린마을 양조장&펍 3호점은 청계천 일대 직장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점심시간 한정으로 샐러드바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도입할 계획이다.


배상면주가는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느린마을 에코 파우치를 증정하고, 무료 시음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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