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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콤은 지난 24일 이란의 금융IT 솔루션업체인 Tadbir사와 이란 최대 증권사 Mofid사 관계자들이 7일간 일정으로 방한해 코스콤 여의도 본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스콤의 증권사 트레이딩 솔루션인 K-FRONT를 비롯해 한국거래소의 신 시장 시스템인 EXTURE+ 등 주요 솔루션 기술 도입을 위한 검토 및 향후 일정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향후 코스콤은 양사와 함께 이란 자본시장 금융IT 기술발전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이번 이란 방문단과 협력해 이란 자본시장에 금융IT 서비스 제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며 향후 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동, 유럽 및 남미지역으로 시장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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