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우기업인수목적(스팩, SPAC)2호와 비씨월드제약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설립된 대우스팩2호는 공모과정에서 105억원을 조달해 기업 인수합병에 나설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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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통증약, 항생제 등 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303억7500만원, 영업이익 40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이 맡았다.
한편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스팩 1곳을 포함 국내기업 14개사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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