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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박해진이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서 사이코패스로 변신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25일 사이코패스로 분한 박해진의 캐릭터 영상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사진 속에서 싸늘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의 눈물은 극중 인물 설정과 맞물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나쁜녀석들'에서 아이큐 160의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 이정문 역할을 맡았다. 이정문은 사이코패스 기질을 숨긴 연쇄 살인범.
박해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섬세한 몰입 연기로 천재 이정문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날 박해진의 집중력에 현장 스태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나쁜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자를 이용해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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