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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일본 꺾고 결승전 올라…12대 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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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일본 꺾고 결승전 올라…12대 3 대승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사진제공=한국리틀야구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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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일본 꺾고 결승전 올라…12대 3 대승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2014 세계 리틀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국제조 1·2위 결정전에서 12-3으로 이겼다.

한국은 일본 선발 후지마츠 조이치로를 상대로 2회에만 일곱 점을 내며 승기를 잡았다. 4회와 5회에도 각각 한상훈과 최해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은 대표팀은 6회 다시 석 점을 내 12-3까지 달아났고, 결국 승리를 확정지었다.


선발 황재영이 2이닝을 삼진 네 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어 등판한 김동혁과 유준하, 최해찬도 상대 공격을 석 점으로 봉쇄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미국그룹 우승팀인 그레이트레이크와 25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리틀야구 대표팀 결승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틀야구, 멋있다 화이팅" "리틀야구, 대단하다 한국야구의 미래가 보인다" "리틀야구, 결승전 기대해 볼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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