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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국·지역 소상공인 리더 합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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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5~26일 양일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에서 '다시 뛰는 소상공인, 경제활력 돛을 달다'는 주제로 전국·지역 소상공인포럼 공동대표와 기초 지자체(시·군·구)별 소상공인회 대표, 소상공인 업종별 전국 회원조합 및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ㆍ지역 소상공인 리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본의 상도', '개성상인' 등을 저술한 홍하상 작가의 '세계 장수상인에게서 배우는 지혜'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며, 산업별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소상공인 현장에서 느끼는 활력회복 과제'에 대해 토의한다. 전체 회의에서는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전 중소기업학회장)의 강평을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 현장 애로파악과 관련 전문가와의 정책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 '전국·지역 소상공인포럼'을 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2기 소상공인포럼의 공동대표를 위촉한다.


지역포럼은 소상공인위원회(70여명)와 정책위원회(20여명)를 두고 있으며, 공동대표는 소상공인위원 2명과 정책위원 1명으로 이번 12개 지역포럼에서 35명을 동시에 위촉한다. 또 전국포럼은 지역포럼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최승재 한국인터넷컨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 박대춘 한국서점조합연합회장,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 등 5명의 공동대표가 위촉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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