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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김영석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양항을 방문했다.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오전 광양항 낙포부두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업무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2단계, 공컨테이너 장치장 등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김 차관은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제품 등의 화물 처리를 위해 1974년 건설된 낙포부두를 방문해 노후화된 부두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월드마린센터에서 선원표 사장으로부터 공사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2단계와 공컨테이너 장치장 5블록 현장을 둘러봤다.
김 차관은 이어 오운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선원표 사장, 장성우 한진해운광양터미널 대표, 전재민 CJ대한통운 지사장, 임영길 한국국제터미널 상무, 박성근 배후단지입주협의체 의장 등 광양항 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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