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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株 8월이 더 좋다<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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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4일 디스플레이 업황은 7월보다 8월이 더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TV패널 성장률은 지난해 7월까지는 전년동기 대비 성장, 8월부터 1월까지는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 7월의 TV패널 성장률은 기저효과가 아닌 패널 시장의 업황 자체가 좋은 것"으로 판단했다.


7월 글로벌 TV패널 출하량과 출하면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22.2% 성장했다. 지난 2월 이후 연간 성장률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 연구원은 "출하량 성장보다 출하면적 성장이 긍정적인 업황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TV패널 평균사이즈는 올해 1월 37.7인치에서 7월 39.3인치로 반년 사이에 1.6인치가 커졌고, LG디스플레이의 경우 39.2인치에서 42.1인치로 2.9인치나 커졌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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