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공연 음란 혐의 인정 "죽고 싶은 심정"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공연 음란 혐의 인정 "죽고 싶은 심정"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혐의 인정(사진:MBN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공연 음란 혐의 인정 "극도의 수치심에 죽고 싶다"

공공장소 음란행위 혐의를 받고있는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김 전 지검장이 지난 12일 오후 11시32분께부터 같은 날 오후 11시52분까지 약 20분 제주시 이도2동 왕복 7차선 도로변 등에서 5회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김 전 지검장 담당 변호인인 문성윤 변호사는 2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경찰 수사결과에 대한 김 전 지검장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법절차도 성실히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지검장은 문 변호사를 통해 "이 건으로 충격과 크나큰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리고 극도의 수치심으로 죽고 싶은 심정이나 가족들을 생각해 차마 그러지 못한 점 살펴주길 바란다"며 "경찰 수사 결과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사법절차도 성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검장은 "정신적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해 치유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