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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하늘(26ㆍ비씨카드)의 얼음물 샤워"
김하늘이 21일 MBN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파72ㆍ6552야드)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루게릭병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6월 미국의 골프채널에서 시작돼 확산된 사회활동이다. 조성된 기금은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 기부된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로 샤워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추천한다. 김하늘은 야구선수 류현진(27ㆍLA다저스)이 지목했다. 김하늘은 "좋은 일에 참여시킨 류현진 선수에게 고맙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음 주자로는 서준희(60) 비씨카드 대표, 야구선수 윤석민(28ㆍ볼티모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25)를 지목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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