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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심경고백' "아들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나도 책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成龍)은 20일 아들이자 배우인 팡쭈밍(房祖名)이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공인으로써 부끄럽고, 아버지로 끔찍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성룡은 이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나도 책임을 져야 한다. 아들의 이름으로 큰 절을 올리며 사죄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잘못한 것이 있다며 결과를 책임을 져야 한다. 아버지로 너와 함께 미래를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팡쭈밍은 지난주 베이징 자택에 마약 100g을 숨겨놓고 있다 중국 공안의 단속에 걸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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