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보해양조(대표이사 유철근)가 계열회사인 ㈜보해매원이 실시하는 4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발행주식 5만주 중 보유지분율 93.85%인 4만6925주를 배정받는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금번 유상증자 참여는 회사가 올해 들어 이자비용 절감을 위한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 원가율 인하 및 법인세 절감을 위한 계열회사와의 유증자 합병,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과 함께 경영합리화를 통한 주주가치의 제고를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보해매원은 해남 매실농장을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매 년 약 500톤의 청매실과 황매실을 수확 판매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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