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정책간담회 개최해 군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갈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역 도의원들과 20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도비 예산확보 등 군정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충식, 김광준 도의원을 비롯해 김성 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당면 현안사업 및 내년도 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 위주로 설명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119소방훈련장 조속 추진 ▲중앙로 교통체증 우심지역 정비사업 ▲소득창출을 위한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사업 ▲농업보조사업 도비지원액 증액 ▲친환경 해조류 양식 기자재 공급 ▲늑용 삼거리 ~ 유치교차로 지방도 확포장 건의 등 24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현안사업으로 ▲통합의학센터 건립 ▲정남진권 푸른숲 조성사업▲2014 공공비축 미곡 매입배정량 확보 ▲농업기계 임대사업 ▲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이에 이충식, 김광준 도의원은 "우리 군 주요 도비사업이 내년도 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성 군수는 “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도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각별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하다” 고 강조하고 “지역 현안 문제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군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