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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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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4·5단지 인접…배후 주거지로 주목
젊은층 선호 높은 84㎡ 평형 비율 84%
전 세대 남향위주 4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

우미건설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 9월 분양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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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우미건설이 다음달 경북 구미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분양에 나서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1225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 1029가구 ▲101㎡ 196가구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젊은 층 비율이 높은 구미시의 특성을 고려해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84㎡ 평형 비율을 84%까지 늘렸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경북 구미 산동면 일대 245만7000㎡ 규모의 산업단지로 공동주택도 1만여가구 들어설 예정이다. 이 확장단지 내에는 첨단 IT업종과 R&D 시설을 비롯해 외국인 병원·전원주택·자립형 사립고·유통단지·도서관 등을 유치해 우수 인재들이 거주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도시로 개발된다.

북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조성중이다. 구미시 해평·산동면일대에 들어서는 이 산업단지는 생산유발효과 30조8000억원, 2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남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4단지와 인접헤 산단 입주기업의 배후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과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25번·67번 국도가 가까워 가산IC, 구미IC 등 중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내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중학교 예정부지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보장된다. 고등학교 예정부지는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약 6만6000㎡ 규모의 상업용지가 예정돼 있고 차로 5분이면 옥계동 상권 및 학원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선산CC 등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제공된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는 실용적인 평면 구성을 선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또 4.6~4.9m에 달하는 넓은 거실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동선이 효율적인 'ㄷ'자 주방과 함께 풍부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유아풀을 겸비한 단지 내 실내수영장, 북카페, 남녀 구분 독서실을 갖춘 학습관 '에듀 린(Edu Lynn)',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는 국가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따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하이테크밸리 입주 진행시 인구유입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거주 위주의 실용성과 고급성을 갖춘 단지로 선보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게 되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5 롯데마트 앞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54-458-1500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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