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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 "올뉴 체로키 올해 판매목표 500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해당 세그먼트 점유율 목표 15% 달성 위해 매월 100대 이상 판매…"본사에 추가물량 요청"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올 뉴 체로키(All-New Cherokee)' 국내 출시 발표회에서 "올해 올 뉴 체로키 판매 목표대수는 최소 500대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로쏘 사장은 "해당 세그먼트에서 15% 점유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100대 이상 판매해야 한다"며 "올 뉴 체로키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감안, 추가 물량을 본사에 요청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올 뉴 체로키의 경쟁차종에 대해 로쏘 사장은 "올 뉴 체로키의 경쟁차종은 BMW X3, 메르세데스-벤츠 GLK, 아우디 Q5로 생각한다"며 "유일하게 갖춘 9단 변속기 등이 경쟁차종 대비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이날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춘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체로키를 7년 만에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올 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등 3개 트림이다.


론지튜드 및 리미티드 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 복합연비 14.0㎞/ℓ의 2.0ℓ 터보 에코디젤 엔진이 지프 모델 최초로 탑재됐고, 론지튜드 2.4 AWD 모델에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4㎏·m, 복합연비 10.1㎞/ℓ의 2.4ℓ I4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4990만원, 올 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5290만원, 올 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는 5640만원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의 특별한 혜택을 500명에 한해 제공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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