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다음달 1일 1인 가구를 위한 간편 고기 요리를 맛보고 배울 수 있는 '제 2회 소셜다이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1회 폭발적인 성원으로 단 3시간여 만에 마감된 소셜다이닝 행사에 이어, '집밥의 대가' 정미경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제 2회 소셜 다이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소셜다이닝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맛있고 간편한 고기 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미국산 육류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시연에 참관하고 맛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고기 요리는 손이 많이 가고 재료 준비나 조리 시간에 있어서도 품이 많이 들어 1인 가구에서는 쉽게 해먹기 꺼려지는 메뉴로 생각되기 쉽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건강을 헤치기 쉬운 1인 가구를 위해, 맛 좋고 영양 풍부한 미국산 육류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 고기 요리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 2회 미국육류수출협회 소셜다이닝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집밥의 대가 정미경 요리전문가와 함께 동남아풍 살치살 오리엔탈 샐러드, 목살 보쌈 수육과 매운 무 무침 등 미국산 육류로 만든 집밥 요리법을 배우고 맛보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국산 육류 보관 및 손질법 등 육류 요리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쿠킹 토크' 시간을 통해 혼자 사는 1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