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제대혈 전문업체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대혈 이식을 통한 각종 난치병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자원으로 제대혈의 가치와 보관의 필요성, 메디포스트의 기술력 등을 홍보한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임신부 전원에게 메디포스트의 '셀로니아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물티슈와 유아용 축구공 등 선물을 나눠준다. 현장에서 제대혈 보관 계약을 맺는 임산부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기간 연장 등의 혜택도 준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제대혈 명예홍보대사로 나서는 등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많은 임신부들이 현장을 방문해 제대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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