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장애우와 고령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이를 통해 정보당국의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8일 전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 항목을 전면 페이지에 올려 쉽게 찾을 수 있게 했고, 대표적인 척추질환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좌측에 배치했다. 각 지역에 위치한 병원 정보와 인터넷 예약 및 실시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웹접근성 인증마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접근성에 대한 평가는 S/W를 통한 자동평가와 전문가 평가, 장애인, 노인 등 사용자에 의한 평가로 진행된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병원장은 “이번 자생한방병원의 홈페이지 개편은 척추질환 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장애우와 고령자 등 정보에 소외되어 있는 분들까지도 자생의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쉽고 간편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며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의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보완을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