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시는 12일 석촌지하차도 내 양방향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의 석촌역∼배명고 사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시 동부도로 사업소는 이번 도로통제가 석촌지하차도 싱크홀 발생 원인규명을 위한 인접구간 조사 실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통통제 구간을 지날 차량은 인접도로로 우회통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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