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선정과 이혼한 LJ, 심경 고백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여자였다"
배우 이선정과 이혼한 방송인 LJ가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이선정과 이혼한 후 최근 방송 복귀에 나선 LJ의 근황과 심경이 공개됐다.
LJ는 "(이선정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었을 때도 있었지만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라면서 "끝나는 순간까지 정말 사랑했고 모든 것을 걸 수 있었던 여자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런데 서로에 대한 지식이 짧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LJ는 “얼마 전 통화할 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친구가 연기자로 복귀해서 잘 했으면 좋겠다"며 이선정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LJ와 이선정은 지난 2012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이후 LJ와 이선정은 금세 이혼해 '쇼윈도 부부'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방송인 LJ는 현재 국방TV '으랏차차 이등병'의 진행을 맡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선정 LJ 이혼이유 인터뷰, 저렇게 금방 헤어질 걸 혼인 신고는 뭐하러 했대?" "이선정 LJ 이혼이유 인터뷰, 앞으로는 트러블 없이 잘 살길" "이선정 LJ 이혼이유 인터뷰, 이선정 연기자 복귀한다는데 좋은 연기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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