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펄러비즈아트지도사 등 9개과정 180명, 다음달1일부터 15주간 운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민들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정읍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하반기 교육을 다음달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5주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과정과 일반교양과정으로 운영되는데 아동한자 지도사와 창의수학지도사, 사주명리학&성명학, 정리수납전문가, 종이접기 영재지도사, 한국사팝업북지도자, 창의펄러비즈아트지도사, 야생초힐링교실, 시민생명·안전119 총 9개 과정이다.
과정별로 20명씩 모두 180명을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정읍시평생학습센터(537-1578)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센터는 “ ‘시민생명·안전119 강좌’는 정읍소방서와 연계하여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생활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불의의 화재와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센터와는 별개로 사이버학습 홈페이지(http://edu4u.jeongeup.go.kr)를 개설하여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설과목은 취미교양과 자기계발, 바둑교실 등 8개 분야 147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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