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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화콘텍, 상장 이틀째 상승 전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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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새내기주인 신화콘텍이 상장 이틀째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10시3분 현재 신화콘텍은 전일 대비 480원(6.9%)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지난 8일에는 13% 급락했었다.


상장 첫날 신화콘텍은 시초가를 공모가(9100원)보다 낮은 8190원에 형성해 13.31% 하락한 7100원에 마감했다.


신화콘텍은 정보통신, 디스플레이, HDD 부문에 적용되는 커넥터(연결단자)를 개발,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판매업체다. 국내 최초로 USB 3.0 커넥터를 개발하는 등 커넥터 국산화에 큰 기여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씨게이트(Seagate) 등 세계적인 기업에 다양한 종류의 정밀 커넥터를 공급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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