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남 목포남교 트윈스타 상가와 광주학동2지구 상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트윈스타는 전국 최초의 주(住)·상(商)·관(官) 복합주택이다. 1층 19개 상가가 공급되며 분양 예정가격은 3.3㎡당 400만원대다. 이 지역은 목포대교 개통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진 데다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대불산업단지까지 30분가량 걸리며 KTX 목포역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수도권, 광주, 대전으로 가기도 편리하다.
광주학동 2지구 상가는 1층 2개가 공급된다. 이 지구는 800여가구 규모의 독점 상권이 형성되고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19일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에 참여할 땐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1명이 2개 이상의 상가에 입찰 가능하며 낙찰자는 분양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은 제한 없다.
자세한 내용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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