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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인피니트, 대세돌 뛰어넘은 '대체불가' 아이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2초

씨스타·인피니트, 대세돌 뛰어넘은 '대체불가' 아이돌 씨스타/사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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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씨스타와 인피니트가 대세돌을 넘어 '대체불가의 아이콘'으로 가요계를 장악했다.

씨스타는 최근 신곡 '터치 마이 바디'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피니트 또한 최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백'을 공개하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독특한 매력의 소극장 콘셉트 콘서트 '그 해 여름2'로 팬들과 가까이 만나고 있다.


두 그룹은 다수의 아이돌 사이에서 실력과 차별성있는 노래, 콘셉트로 인기의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씨스타는 연이어 가요계에 컴백하는 걸그룹 대전 속에서 건강한 섹시미를 필두로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씨스타는 컴백 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걸그룹다운 위엄을 과시했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가요계 컴백 무리들 사이에서 당당히 존재감 발산에 나선 씨스타는 올 여름 '터치 마이 바디'를 통해 또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스타는 4인 4색의 매력적인 보컬과 신곡 '터치 마이 바디'의 반복적인 가사, 독특한 댄스를 통해 심플하지만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미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자신들만의 특별함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씨스타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씨스타·인피니트, 대세돌 뛰어넘은 '대체불가' 아이돌 인피니트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칼군무'였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로 정평이 나있는 이들의 무대를 일부러 찾아보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입소문을 탔다. 덕분에 인피니트의 연습실 안무 영상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글로벌한 인기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인피니트는 지난 7일 막을 올린 '그 해 여름2'에서 "그 동안 50회가 넘는 공연을 했다"며 많은 공연 횟수로 쌓아올린 노련함을 바탕으로 탄생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인피니트의 '그 해 여름2'는 기존 아이돌과 다른 독특한 콘셉트로 승부한다. 소규모의 공연장의 특징을 내세워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인피니트의 칼군무를 비롯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인피니트는 특별히 어쿠스틱 무대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한 회차당 스페셜 멤버 데이를 지정해 개인 무대를 꾸민다. 팬들은 이런 인피니트만의 생생한 호흡에 큰 환호를 보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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