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亞오전] 일제히 하락…오바마, 이라크 공습 승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에 대한 공습을 승인한 가운데 8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수니파 무장반군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수도 에르빌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공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상군은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3% 하락한 1만4776.88, 토픽스지수가 2.5% 내린 1226.84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화권 주식시장도 불안해진 글로벌 금융시장 분위기의 영향을 받고 하락 중이다. 오전 11시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2184.89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56% 내린 2만4251.85, 대만 가권지수는 0.99% 하락한 9041.01, 싱가포르 ST지수는 0.8% 하락한 3287.82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