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닉글로리는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인 에어티엠에스(AIRTMS)의 신제품 ‘S600E’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AIRTMS는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무선랜을 통한 비인가자의 침입을 3초 이내에 탐지해 차단하는 강점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등과 정부행정기관, 금융회사, 기업 등 80여개 고객사가 AIRTMS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했다”며 “스마트스쿨 사업 외에도 최근 무선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정부가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정상화대책을 발표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