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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여름휴가', 車 테마지점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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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치 자동차영업소에선 갤러리 함께 운영…용인·대전선 키즈카페도

[카라이프]'여름휴가', 車 테마지점으로 떠나볼까? 로보카폴리 키즈카페를 테마로 한 현대차 패밀리 테마지점에서 고객 자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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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술품 전시관, 커피전문점, 키즈카페, 플라워샵 등을 방불케 하는 영업점에서부터 영업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신개념 모터 스튜디오까지. 전시 및 휴식 공간으로 옷을 갈아입은 현대자동차 영업점이 여름휴가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단순히 비즈니스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영업점을 '자동차와 고객, 새로운 경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의 첫 테마지점은 2010년 서울 강남구에 문을 연 '대치 HㆍArt 갤러리 지점'이다. 올 여름 대치 HㆍArt 갤러리 지점은 '고갱과 그의 친구들'을 테마로 국내 대표 작가 7명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하는 시즌8을 운영, 현대차의 대표 테마지점으로 자리 잡았다.

앞서 대치 HㆍArt 갤러리는 '자동차와 미술의 조화'를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 시즌1에 이어 현대차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 시즌2, '자동차로 달리고 싶은 공간'을 주제로 사진작가 김중만의 작품을 전시한 시즌3, 가수 조영남의 그림 작품을 전시한 시즌4, 영화배우 하정우의 작품을 전시한 시즌5, 구준엽 등 4인 아티스트들의 현대작품을 전시한 시즌6, 대한민국 대표 현대 작가 6명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한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한 시즌7 등 4개월 단위로 다양한 테마의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카라이프]'여름휴가', 車 테마지점으로 떠나볼까? 현대차 골프테마지점인 올림픽지점에서 고객이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2011년 10월, 2013년 1월 각각 문을 연 '여의도 카페 지점'과 '성내 카페 지점'은 카페를 주제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카페 지점은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빈과 협업해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감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유럽의 노천카페를 모티브로 전시장 디자인과 조명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성내 카페 지점은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커피빈과 제휴 하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커피, 자동차, 예술 작품이 한데 어우러진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하고 시승센터까지 같이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차량에 대한 상담, 구매, 시승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 테마 공간으로 꾸몄다.


[카라이프]'여름휴가', 車 테마지점으로 떠나볼까?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현대차가 현재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은 최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지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과 대전에 위치한 '대덕밸리 로보카폴리 키즈카페 지점' 2곳은 어린이들의 최고 인기 캐럭터인 로보카폴리를 주제로 지점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도서 1000여권을 갖춘 로보카폴리 도서존 ▲교통안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교통안전 영상존 ▲로보카폴리 조형물과 장난감으로 이루어진 로보카폴리 놀이존 ▲로보카폴리 조형물과 함께 야외에 꾸며진 로보카폴리 키즈파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대차가 2012년 1호점으로 선보인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샵 지점'은 '모던ㆍ심플(ModernㆍSimple)'을 콘셉트로, 플라워샵 전문브랜드인 스텔라와 숍인숍 형태로 선보인 테마지점이다.


[카라이프]'여름휴가', 車 테마지점으로 떠나볼까?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내부 모습.


플라워샵 지점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꽃 할인쿠폰 제공, 무료 분갈이 서비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화훼강좌,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부케가 장식된 웨딩카를 제공하는 스페셜 웨딩 특별 이벤트 등 월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분당지점, 대전서부지점에 추가로 프리미엄 플라워샵 지점을 오픈, 지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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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또 지난 5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서울에 개관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서비스 등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자동차에 대한 직관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카라이프]'여름휴가', 車 테마지점으로 떠나볼까? 현대차 H-ART 대치지점에서 작품을 전시한 조영남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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