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표단 17명, 태권도경호학과서 시범 참관 및 실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한국문화체험하기 위해 내한한 오만 대학생들 6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태권도를 체험했다.
오만 17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만대학생 방문단 17명은 이날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박장규) 훈련장에서 한국 전통 무도인 태권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경호학과 박장규 교수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 다양하고 깊이 있는 태권도를 알려주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만 대학생들이 태권도에 대해 큰 열정을 갖고 있으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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