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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회산백련지, 더위 사냥에 ‘안성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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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파도풀 갖춘 야외 물놀이장 인기…연꽃보트 탐사체험도 줄지어

무안 회산백련지, 더위 사냥에 ‘안성마춤’ <무안 회산백련지 물놀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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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회산백련지가 연꽃축제를 앞두고 연꽃보트 탐사체험 및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 이후 매일 1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에는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이용객이 줄었지만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맞아 연꽃보트 탐사 체험과 함께 물놀이시설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910㎡ 규모의 파도풀 등 물놀이시설을 확충했다. 최대 1.2m까지 생성되는 파도풀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다.


야외 물놀이시설은 다음달 7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무안군민에 대해서는 1000원을 할인해준다.


군 관계자는 “무안연꽃축제를 앞두고 회산백련지가 연꽃보트 탐사 및 물놀이장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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