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조동원 경기도혁신위원장(왼쪽)이 7일 경기도청에서 혁신위 설립취지 등을 설명한 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size="520,421,0";$no="20140807105610132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 조동원 경기도혁신위원장이 7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혁신위 운영방향과 설립취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먼저 혁신위 설립 취지와 관련 "창조적 경기도정 혁신협업을 위해 혁신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혁신위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무게를 두고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모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혁신위를 꾸리기 위해 1개월 전부터 많은 인사들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경기도로 내려오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4개월간 새누리당과 (혁신을 놓고)싸웠다"며 "이제 경기도와 싸우기 위해 내려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혁신은 이제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화두이고, 남 지사의 혁신마인드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위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조 위원장은 "혁신위는 말과 제안만 하는 그런 위원회는 안될 것"이라며 "남 지사와 함께 혁신위가 경기도의 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안이 생기면 무섭게 추진할 것"이라며 "과거의 틀을 깨고, 혁파하고, 도전하며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혁신위는 결국 경기도의 일자리 창조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번 위원회에도 일자리 늘리는 혁신가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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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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