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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비가 내린 6일 서울 청계천 주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지나가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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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8.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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