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갤럭시노트4 vs 아이폰6, 9월 출시 정면승부…"스펙 보니…"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와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9월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가 출시된다.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물러서지 않는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6일 언팩 행사 초대장을 발송, 갤럭시노트4 발표일을 다음달 3일로 확정했다. 이날 주요외신은 애플에서는 아이폰6가 다음달 9일(현지시간) 공개될 것이라고 발표해 스마트폰 시장의 두 거대 공룡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하게 됐다.
아이폰6의 출시일은 공개일으로부터 10일 후인 다음달 19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는 그간 아이폰에 4인치 이하의 작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던 것과는 달리, 비교적 큰 화면인 4.7인치가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애플보다 앞선 다음달 3일 독일 베를린과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언팩행사를 동시에 열고, 갤럭시노트4를 공개하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언팩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에는 5.7인치 쿼드HD 디스플레이에 광대역 LTE-A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심박, 지문인식, 자외선 센서 등 최신 기능이 탑재된다. 삼성전자 역시 기본형 갤럭시노트4와 별도로 3면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가 적용된 한정판 갤럭시노트4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 노트4, 아이폰6 어떤게 좋을까" "갤럭시 노트4 아이폰6 너무 새로운 게 많이 나와" "갤릭시노트4 아이폰6 둘 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