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자산에 대한 매력이 높아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러는 유로에 대해 9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오전 9시29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33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거래된 유로당 1.3376달러 보다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달러는 전날 장 중 유로당 1.3358달러도 터치하며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가장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2.56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강세 배경에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의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최근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는 경제지표가 있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나오면서 불안해진 투자심리도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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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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