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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건강 위해 모유 수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양천구, 세계모유수유주간(8.1~7) 맞아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 및 실천서약 등 분위기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또 보건소를 찾은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실천 서약을 받는다.

내 아이 건강 위해 모유 수유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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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협력기관인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은 매년 8월1일부터 7일까지를 세계모유수유 주간으로 정하고 내 아이는 물론 엄마의 건강에도 백점 만점인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천구보건소도 이 기간을 맞아 모유수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일 오전 동안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목동 행복한백화점 앞 축제의 거리에서 지역주민과 엄마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유관기관인 행복한 모유수유센터와 연계, 모유수유 바로알기 리플릿 배부와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안내,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건강관리 사업 등을 홍보했다.


또 1일부터 7일까지 보건소 모성실을 방문, 신규 등록 및 관리 신청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나와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해 모유수유를 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는 이벤트를 마련, 모유수유 실천에 대한 엄마들의 의지를 북돋았다.


양천구보건소는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임신주수별 건강관리’에서부터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영유아 예방접종’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모유수유의 장점을 잘 알고 있지만 방법을 잘 몰라 고민하는 예비엄마들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1:1 맞춤형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유방마사지, 젖 물리는 법, 수유자세 등 실제로 엄마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하여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완전모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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