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용수, 판 마르바이크 보러 네덜란드행…현지언론 "협상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이용수, 판 마르바이크 보러 네덜란드행…현지언론 "협상 시작"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용수, 판 마르바이크 보러 네덜란드행…현지언론 "협상 시작"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이 판 마르바이크(62·네덜란드)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KBS의 보도에 따르면 5일 새벽 이 위원장은 네덜란드로 극비리에 출국했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협상하기 위해서다.

앞서 기술위는 지난 31일 대표팀 사령탑에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감독선임에 8가지 조건을 걸고 이를 충족하는 3명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기술위가 내건 8가지 조건은 대륙별 선수권대회 경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월드컵 예선 경험, 월드컵 본선 16강 이상 성적, 클럽팀 지도 경력,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 지휘, 고령 감독 제외, 영어 사용, 즉시 계약 가능자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기술위가 내건 8가지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지도자다. 그는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벨기에와 독일에서 클럽 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현재 지난 2월 15일 성적부진으로 손흥민의 전 소속팀 함부르크SV(독일)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 새 일자리를 찾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판 마르바이크, 월드컵 준우승 경력 감독이 국대 감독이 되다니" "판 마르바이크, 어서 협상을 마무리 짓길" "판 마르바이크, 한국 좋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