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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현재 개체수 급증… 예방책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현재 개체수 급증… 예방책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사진:MB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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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현재 개체수 급증… 예방책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5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개체수가 급속히 늘어나,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 뇌염 경보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8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일본 뇌염 예측 사업에서 일본 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됨과 동시에 전체 모기의 50% 이상이 작은 빨간집모기 일 때 발령이 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며, 물린 사람 중 극히 일부가 뇌염으로 진행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선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흡혈한 후 그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물었을 경우 전파되는 특징을 지닌다.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방충망 및 모기장을 설치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간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고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국 일본뇌염 경보, 정말 무섭네" "전국 일본뇌염 경보, 긴 바지 꼭 입어야 겠다" "전국 일본뇌염 경보, 모기는 정말 매년 꾸준히 괴롭히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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