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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윈난성 규모 6.5 지진, 최소 373명 사망…한국인 피해는 없어
중국 윈난성 지진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에 발생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최소 373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도 1800여명에 달한다고 당국은 밝혔다.
지진 최초 발생 후 여진이 200회 가량 계속되고 있는 데다 중상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쓰촨성 청두 주재 한국 총영사관 측은 4일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의 인명 피해는 없다"며 "지진 피해지역은 자주 찾는 관광지도 아니어서 교민이나 한국인 관광객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윈난성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중국 윈난성 지진, 중국도 지진이 자주 나네" "중국 윈난성 지진, 큰일이다 모두 무사하길" "중국 윈난성 지진,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죽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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