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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상암동 MBC' 신사옥 시설·규모 화제 "으리으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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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상암동 MBC' 신사옥 시설·규모 화제 "으리으리하네" 상암동 MBC 신사옥 전경(사진: MBC 공식 블로그 'M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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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토] '상암동 MBC' 신사옥 시설·규모 화제 "으리으리하네"

MBC(문화방송)가 여의도 시대를 마감하고 상암동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4일 MBC에 따르면 여의도 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9월1일 상암동 신사옥으로 공식 이전한다. 현재 인력과 장비가 계속해서 옮겨가고 있으며, 4일 뉴스데스크 전파는 신사옥에서 송출된다.

[포토] '상암동 MBC' 신사옥 시설·규모 화제 "으리으리하네" 상암동 MBC 신사옥 배치도


방송센터, 경영센터, 미디어센터 3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MBC 상암동 신사옥은 연면적 149755㎡ 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는 여의도와 일산 사옥을 합친 것보다 크다.


지상 9층 규모의 방송센터에는 제작 스튜디오 3개, 뉴스 스튜디오 2개, 매직 스튜디오 1개 등 총 6개의 스튜디오가 있다. 경영센터(14층)는 업무 공간 중심이고, 미디어센터(14층)에는 MBC 자회사와 공개홀이 들어서 있다.


[포토] '상암동 MBC' 신사옥 시설·규모 화제 "으리으리하네" 상암동 MBC 신사옥 내부


MBC는 ‘창조적인 소통의 공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 부서 특성에 맞춘 스마트 오피스를 만들었다. 드라마국, 영상기술국 등 외부 작업이 잦은 부서는 책상수를 줄이는 대신 외부 접견실, 취재 및 인터뷰 공간, 소규모 미팅룸 등을 배치하는 식이다. 획일적이고 단절됐던 종전의 사무실 구조를 바꾸어 복도, 칸막이, 벽이 없는 ‘오픈 오피스’를 만든 것도 특징이다.


방송센터 4층에는 ‘방송 제작과정 체험 시설’이 있다. 촬영 현장 견학, 터치스크린을 통해 배우는 방송 직업의 세계, 미니어처 세트를 활용한 촬영 스태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포토] '상암동 MBC' 신사옥 시설·규모 화제 "으리으리하네" 놀라운 규모의 상암동 MBC 신사옥 전경


MBC는 지난 2007년 3월 상암동 부지를 매입하고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여의도 방송센터, 일산 드림센터로 나뉘어져 있는 업무시설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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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이로써 인사동과 정동, 여의도를 거치며 우리 방송의 역사를 이끌어온 MBC가 상암동 신사옥에서 새롭게 출발하며 우리 방송의 미래를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MBC 상암동 신사옥 상암동 MBC, 규모가 어마어마하네. 놀랍다" "MBC 상암동 신사옥 상암동 MBC, 실제로 보면 얼마나 클 지 궁금하다" "MBC 상암동 신사옥 상암동 MBC, 좋은 사옥에서 방송하는 만큼 양질의 방송 부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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