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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25대 정찬균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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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25대 정찬균 부군수 취임 정찬균 장성 부군수 취임식이 1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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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매력 있는 장성 만드는데 일조 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의 제25대 부군수로 정찬균(50) 전남도 투자정책국 기업유치과장이 취임했다.


1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찬균 부군수의 취임식이 열렸다.

정찬균 부군수는“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명성이 높은 장성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장성은 지금까지 다져온 성과들을 기틀로 더 큰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 나가야 한다”며“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매력 있는 장성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찬균 부군수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2기 지방고시 공채로 여천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18년여 동안 여수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실, 경제과학국 등의 다양한 업무를 거친 후 취임 전에 투자정책국 기업유치과장을 지냈다.


한편, 정현호 전 부군수는 전남도청 총무과로 자리를 옮겼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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