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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 만에 ↑..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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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5포인트(0.55%) 오른 539.27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5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4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셀트리온(0.88%), 파라다이스(3.73%), GS홈쇼핑(1.4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CJ오쇼핑(-0.20%), 동서(-1.29%), SK브로드밴드(-4.74%) 등은 내리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1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덕신하우징은 시초가(2만1650원) 대비 6.00%(1300원)내린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39%), 오락·문화(2.33%), 방송서비스(1.69%) 등이 오르고 있고 통신서비스(-2.14%), 디지털컨텐츠(-0.55%) 등은 내림세다.


현재까지 상한가 2개 포함 53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375개 종목은 내렸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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