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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무형문화체험 힐링캠프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죽염제조·풍물체험 등 4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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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유지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무형문화체험 힐링캠프를 보안면 우동리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체험 힐링캠프는 전래 민간요법에 쓰인 죽염제조체험과 부안농악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풍물체험, 전통청자 제작 체험 및 우리집 청자식기 만들기, 예절과 함께하는 시조와 가사부르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통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 중인 4명의 전수자가 진행한다.


이달부터 진행된 힐링캠프는 현재까지 3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부안의 무형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힐링캠프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공간 확보와 동시에 군민·관광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공개시연 행사를 개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소 생소한 무형문화재 종목애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박창구 군 문화관광과장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육성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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