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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싱어게임 정복한 스타쉽 '비밀병기'…"제2의 정기고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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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싱어게임 정복한 스타쉽 '비밀병기'…"제2의 정기고 노린다" 싱어게임에 출연한 주영(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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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영, 싱어게임 정복한 스타쉽 '비밀병기'…"제2의 정기고 노린다"

'싱어게임'에서 활약한 가수 주영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영은 30일 방송된 Mnet '싱어게임'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1라운드 대표로 나서 JYP엔터테인먼트의 갓세븐(GOT7)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영은 1라운드 '전역하는 날 듣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군대 간 남친을 기다리는 100인의 고무신 여성 판정단에게 매력을 발산했다.


제프 버넷의 '콜 유 마인'(Call You Mine)을 고른 주영은 2PM의 '10점 만점에 10점'을 선보인 갓세븐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2PM의 무대를 완벽히 재연한 갓세븐의 무대도 멋졌지만, 주영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면 그리움에 가득한 여성의 마음을 제대로 공략했다.


그리고 이어진 배팅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400만원을 배팅했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00만원을 배팅하는 등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판정단 100인의 지지를 받는 승자는 주영이었다. 주영은 56대 44로 갓세븐을 가볍게 물리치고 1라운드의 승리자가 됐다.


이에 주영은 "(판정단과) 아이 콘택트를 많이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싱어게임 주영 스타쉽, 누구? 비주얼 괜찮네" "싱어게임 주영 스타쉽, 오 목소리 좋다 음색왕이네" "싱어게임 주영 스타쉽, 얘 뜨겠다 내가 장담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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