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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태진아가 '탈북민 정착지원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태진아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강남경찰서를 찾아 탈북민 정착지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관내 이탈주민 행사시 태진아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 참여 호응도를 높이고, 친화력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탈북민들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태진아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평소 성품이 좋기로 유명한 태진아는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강남경찰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대한민국의 건전한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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