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7·30 재보궐선거에서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정용기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정 후보는 대덕구청장을 두 번 지낸 인물로, 국회의원과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경험이 있다.
충북 옥천 출생의 정 후보는 대전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자당 공채 1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한나라당 서울시지부 조직부장, 한나라당 대전 대덕지구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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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지방선거에서 대덕구청장에 출마해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했으며 6·4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했으나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1962.6.1(52세) ▲충북 옥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보좌진 ▲전 한나라당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구당 위원장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재선)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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