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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알토란' 공동주택용지 20만㎡ 공급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내 연립주택용지 3필지와 임대주택용지 1필지 등 총 20만7000㎡가 공급된다.


경기도시공사는 30일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지역의 연립주택용지 3필지(B1, B3, B4)와 10년 임대주택용지(A6등) 1필지를 8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연립주택용지는 ▲B1블록 5만266㎡ ▲B3블록 6만175㎡ ▲B4블록 3만8922㎡ 등이다. 이들 3개 용지에는 ▲B1블록 268세대 ▲B3블록 317세대 ▲B4블록 261세대 등 총 846세대가 입주한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다. 특히 이들 용지는 건폐율이 50% 적용되고, 용적률은 70~100%다. 층수는 4층 이하로 지을 수 있다.


반면 임대주택용지인 A6블록은 5만8240㎡규모며 총 446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100%이다. 층수는 15층 이하다.

도시공사는 이번 공급 계획 중인 4개의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공급가격 재산정을 위해 감정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변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이나 거래시세, 입지여건 등을 감안해 토지비가 조정될 전망이다.


공사는 아울러 토지가격 조정 외에 대금납부기간 및 조건 등을 완화하는 등의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8월 초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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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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