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알마드리드 AS로마전서 '핑크 유니폼' 착용…112년 클럽 역사상 처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AS로마와의 경기에서 112년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3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미국 텍사스주 코튼볼스타디움에서 레알마드리드와 AS로마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A조 2차전이 시작됐다. 이날 레알마드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15시즌 착용할 핑크색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핑크색 유니폼은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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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레알의 수호신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를 필두로 가레스 베일과 이스코, 모드리치, 사비 알론소 등 정예 멤버를 다수 포함한 선발 명단을 발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알마드리드 AS로마, 호날두 보고 싶네" "레알마드리드 AS로마, 총력전이군" "레알마드리드 AS로마, 핑크색 괜찮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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