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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번 재보선은 민생 경제와 정쟁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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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번 재보선은 민생 경제와 정쟁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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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민생경제냐, 정쟁이냐"
-"여당은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할 것"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장준우 기자]7·30 재보궐 선거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를 '민생 경제 대 정쟁'의 싸움으로 규정하며 표심을 독려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집권 2년차 박근혜정부가 국정운영의 힘을 받냐, 못받냐 좌우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 안정이 필수며 이를 위해 원내과반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민생경제냐, 정쟁이냐"라며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오늘부터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정쟁은 지양되어야 한다"며 "살림살이 나아지고 일자리 만드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대혁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새누리당 기호 1번을 투표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오늘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하는 대단히 중요한 날"이라며 "대한민국 도약하느냐, 과거의 틀에 갇혀 혼란에 빠지느냐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선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 투쟁이나 정치적 거래 발판되어서는 안된다"며 "한석 한석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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