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30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11% 오른 270.1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273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200계약을 순수히 팔았다. 외국인의 누적치는 6507계약 순매수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지수가 2063포인트에서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일 외국인 중심으로 1300억원 어치 차익 순매수가 유입됐다"며 "대형주의 탄력적인 반등과 외국인 중심 선물 매수도 포착되고 있어 탄력적인 상승세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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