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주급 2억9000만원에 4년 계약"

비달,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달,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주급 2억9000만원에 4년 계약"

아르투로 비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칠레 '엘 메르쿠리오'에 따르면 아르투로 비달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를 떠나 영국 프리미어리그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아르투로 비달은 맨유로부터 12만 파운드(약 2억 9000만원)의 주급에 4년 계약을 했고, 유벤투스와 맨유는 4700만 파운드(약 818억원)에 아르투로 비달 이적료를 합의했다.

아르투로 비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유럽 여러 빅 클럽들은 아르투로 비달을 영입 1순위로 올려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달은 과거 유벤투스에 소속돼 있었을 당시 세리에 A 3년 연속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바 있다.

아르투로 비달 맨유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르투로 비달 맨유 이적, 몸값 높다" "아르투로 비달 맨유 이적, 비싼 남자네" "아르투로 비달 맨유 이적, 어마무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