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외환카드 분사 승인이 내달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위는 '외환은행의 카드사업부문 분할 및 (가칭)외환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 인허가' 안을 30일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하려 했다가 막판에 제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관련 안건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안건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7월 마지막 금융위에 외환카드 분사 안건 상정이 무산됨에 따라 외환카드 분사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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